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전동기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8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공터에 세워진 전동 카트와 전동 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3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전동 카트 1대와 전동 자전거 11대가 소실돼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문제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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