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전경/청도=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분쯤 청도군 화양읍의 한 5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4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세대 일부(26.4㎡)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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