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이 30일 군 기술인력육성사업(군특성화고등학교)참여 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 동아마이스터고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30일 군 기술인력육성사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군특성화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08년 국방부 지정 군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이래 정보통신 및 궤도장비 기술인력 500여 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현장 방문은 국방부 오영대 인사기획관, 송민선 인적자원개발과장, 기능인적자원양성관, 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인력육성사업 중앙권역학교의 역할 및 현황 소개 △군특성화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군특성화 교사의 교육과정 및 시설 구축 현황 설명 △군 맞춤식 전용실습장 및 JOBSCO (대전충청권 고졸자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투어 등이 진행됐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군에서 소요되는 첨단장비 기술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에 보직해 경력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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