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는 2분 30초대 운행 예정
김포골드라인이 30일부터 출퇴근 배차간격을 10초 단축 운행한다. 사진은 김포골드라인 차량 이송 모습./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조금 줄어들게 됐다.
경기 김포시는 30일 골드라인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해 출근 시간대 2분 40초, 퇴근 시간대 2분 50초 간격으로 단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까지 출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2분 50초였다.
또한 9월 30일부터는 2편성을 추가해 배차간격을 2분 30초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6월 1편성, 8월 2편성, 9월 2편성 등 총 5편성을 추가함으로써 총 28편성을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예비차량 1편성을 배치해 놓고 있다.
또한 국비 153억 원을 확보해 2026년 말까지 5개 편성 증차를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