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만 교육부 방문단이 평생학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방문했다./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장, 국립치난국제대학 교수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명이 우수 평생학습 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만 방문단은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지난 28일 시흥시의 평생학습 시스템과 정책,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설을 둘러봤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학습공간이 아름답다고 밝힌 방문단은 "시흥시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우수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평생학습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대만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시흥시 방문이 대만의 평생학습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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