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NEXUS PROJECT: 생성형 AI의 윤리적 활용방안’ 주제로 발표
국립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미국 네바다대학교에서 진행된 사회문제해결 글로벌캠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미국 네바다대학교에서 진행된 사회문제해결 글로벌캠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HUSS 위험사회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한밭대, 선문대(주관), 국립순천대, 세종대, 순천향대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국립한밭대 안혜빈·안세빈·정유림 학생은 ‘AI NEXUS PROJECT: 생성형 AI의 윤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밭대 학생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혜빈 학생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윤리적인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깊이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문제점들을 찾아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립한밭대 권기석 HUSS연구소 소장은 "국립한밭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 좋은 성과를 가져와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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