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배려한 장애물 없는 행사장 조성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가 27일 차석호 부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했으며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행사장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해·안전사고에 따른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건축·전기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7개의 대형 실내 전시·홍보관과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체험형 박람회로 성공적으로 변화했으며, 올해는 국화 작품을 전면에 배치해 관람객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관람객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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