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민 목원대 경영학부 교수가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유망기업 대상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경영학부는 박승민 교수가 최근 에티오피아 정부 산하 산업부(MinT)와 협업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현지 유망기업 대상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교수 에티오피아 산업발전과 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경영자문과 함께 현지 대학의 산학기업과 목원대 경영학부와의 협력체제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박승민 교수는 LG전자 임원 출신으로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구정모 경영학부 학과장은 "소속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권역 주요 대학까지 품은 ‘경영학부 인재 파이프라인’(Talent Pipeline) 구축 완료에 따라 경영인재 확보·육성 다변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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