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전경./대덕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2025학년도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K-뷰티과, K-외식조리과, 미래자동차과, 경찰행정과 등 4개 학과가 신규로 인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대는 기존의 사회복지학과, 정밀기계공학과, 총포광학과(e-MU) 3개 학과와 신규 4개 학과를 더해 직무중심 심화교육체계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생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도자급 산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제도로서 학사학위 취득을 원하는 전문대학 졸업자들이 전문대학에 개설된 전공심화과정에 입학‧이수해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대덕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Work to School’(일터에서 학교로) 계속교육 체계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전문분야 직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밀기계공학과(3년제)는 추가로 1년을, 나머지 6개 학과(2년제)는 추가로 2년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이수하게 되면 4년제 대학 학사를 취득하게 된다.

대덕대 권신영 교무처장은 "대덕대 전공심화과정은 직업심화교육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시장에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