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민 24명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1만 99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 등을 시화와 엽서 작품으로 표현했다.
시흥시민은 시화 부문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박덕임 씨 등 13명이 수상했으며, 엽서 부문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양양숙 씨 등 11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수상 작품./시흥시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 작품./시흥시 |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성과는 배움에 대한 열의와 희망을 가진 어르신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을 이어가도록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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