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육공무직원 29명에 임용장 교부도
지난 26일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신규교육공무직원 29명이 임용장을 받은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26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오는 9월 1일자 신규교육공무직원 29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이달말 정년퇴임을 하는 조리실무사 10명에게 송공패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 참석 대상자는 처음으로 천안교육가족이 된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 초등돌봄전담사 3명, 조리실무사 24명, 시설관리원 2명으로 총29명이다.
또한 이날 송공패 수여식에는 교육현장에서 20년이상 근무한 퇴직자들만이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송공패를 받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근무한 동료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쁨의 시간을 함께 했다.
송공패 수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성환초 김경숙 조리실무사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행복했고 좋았다. 퇴직하면 좋은일들도 많이 하면서 즐겁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 교육장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천안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 천안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하고 퇴직하는 조리실무사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급식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한다. 퇴직후에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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