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현안 발굴·내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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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국민의힘은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8~30일 추진되는 1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용인-광주하남(통합)-양평 △안양과천(통합)-군포의왕(통합)-광명 △구리남양주(통합) 순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김정호 대표의원 등 대표단 외에도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의 교육 현안과 학교별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집한다.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해 입법화하고 내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 3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다음 달 말과 10월 초쯤 이어진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교육정책을 실행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현장중심형 교육정책, 모두에게 환영받는 민생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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