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31일 오후 7시 개막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4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홍보 포스터.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바다공원 일대에서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 공연이 계획됐으며 본행사는 오후 7시부터 △류경희 드림댄스 공연 △관광객 참여 이벤트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10분간 이어지며 ‘당진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대관람차, 왜목마을 일출 등 당진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한편 9월은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10~11월에는 새로운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오후 6시부터 찾아올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월 14일 드론 쇼의 성원에 힘입어 중부권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며 "삽교호 밤하늘에 드론 별빛을 수놓아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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