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26일 오전 2시 37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양계장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중이다./영광소방서 제공. |
[더팩트 l 영광=김남호 기자] 26일 오전 2시 37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양계장 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양계장 5개동 중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4시 28분쯤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51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불이 난 축사에 사람과 가축은 없어 인명과 동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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