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정명근 화성시장 |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서울경찰청의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개인 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김민지 육상선수를 지목했다.
챌린지는 다음 달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챌린지에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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