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5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사회조사’는 2014년 시작해 올해 10번째(2020년 미실시)로, 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장·단기적 정책 입안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김포시정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종합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김포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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