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주점서 술 마시던 20대 여성 심정지
입력: 2024.08.25 08:14 / 수정: 2024.08.25 08:14
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이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8분쯤 구미시 인의동의 한 주점에서 손님 A(20대·여)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에게 응급처치를 했고, 다행히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119 신고 후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인다. 가슴 압박의 위치는 양 젖꼭지를 이은 선의 정 가운데보다 2~3cm 아래쪽에 두 손 깍지를 낀 자세로 1분에 100~120번 정도의 빠른 속도로 5cm 정도 눌리도록 강하게 눌러야 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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