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23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재학생들의 교내 만족도 제고와 학교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전날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학생교육만족도 설명회 및 교직원 CS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4학년도 1학기 재학생 의견 수렴 결과 및 개선 과 학생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과 업무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복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재용 총장과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 및 책임교원, 행정부서 팀장, 학과 및 계열 조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업무적인 공유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학교 측은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올 1학기 학생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 2학기 학생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업무사항 등을 알리면서 향후 일정과 계획을 알렸다.

학교 측은 지난해 학과(계열) 총장 미팅위크 프로그램과 재학생 댄스 가요 경연대회, 학생 만족 SNS 이벤트 등의 행사를 가졌다.

야시골 쉼터 준공과 흡연실 이전설치, 학생 식당 개선, e-스포츠센터 오픈 등을 통한 교육환경 및 교육서비스 품질, 학생 복지 관련 업무에 관한 논의도 활발히 가졌다.

학교 측은 그간 실적과 업무를 바탕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총장이 직접 미팅위크를 통해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무에 반영하는 등의 업무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업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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