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소방서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0분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호텔 8층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4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 투숙객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와 구조에 나서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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