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달라"…최종문 전북경찰청장, 현장경찰관 격려
입력: 2024.08.21 16:52 / 수정: 2024.08.21 16:52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방문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21일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직원을 격려했다. /전북청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21일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직원을 격려했다. /전북청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최종문 전전북경찰장이 21일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직원을 격려했다.

최종문 청장은 수송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대민 최접점 부서에 다양한 사건사고 처리와 예방순찰 덕분에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해줘서 감사하며, 현장 경찰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청장으로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송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도헌 순경은 "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격려해줘서 영광이며, 팀 막내로서 성실하고 열심히 근무해 청장님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청장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이 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이 돼 도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이 돼달라 당부했다.

수송지구대는 군산에서 112신고 및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일평균 112신고는 28.8건, 월평균 866건 처리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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