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 위촉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진주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특구 및 지역의 기업들이 겪는 항공·ICT·기계·경영·회계·법률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해당 분야의 권위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은 기업 성장을 견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에 대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2019년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36건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83건의 기술이전 등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유치 및 우주항공산업 분야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문 분야에 따라 애정과 관심으로 자문에 응해주시길 바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진주시가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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