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화성시 |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이달부터 장기요양기관 재직 요양보호사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올해부터 의무화돼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는 2년마다 보수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시는 올해 교육 이수 대상 요양보호사 2500여 명에게 대면교육 8시간 기준 교육비 3만 6000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요양보호사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인 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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