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놀이시설·야외숲 산책로 등 조성
왼쪽부터 새 단장한 죽암(서울)휴게소 반려견 놀이터와 망향(부산)휴게소 야외미술관 모습.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고속도로 여행객이 휴게소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테마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 반려견 놀이터를 새로 조성했으며 기존의 죽암(서울)·신탄진(서울)·서산(목포)·행담도휴게소의 반려견 놀이터를 새로 꾸몄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천안삼거리(서울)휴게소 반려견 놀이터는 천연잔디운동장, 미용테이블, 야간 조명시설 등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24시간 방문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한 고속도로 이용 고객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야외숲 산책로를 옥천(서울)·황간(서울)·황간(부산)·부여백제(공주)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망향(부산)휴게소 야외미술관을 비롯해 금강(부산)휴게소 전망데크, 입장거봉포도(서울)휴게소 하이패스공원, 청주(서울)휴게소 여성전용쉼터, 황간(양방향)휴게소 백화산전망쉼터, 공주(당진)휴게소 칠지도정원, 예산(당진)휴게소 세한도쉼터, 부여백제(서천)휴게소 서동테마공원 등의 테마공간도 조성했다.
신규성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이 휴게소별 테마시설을 이용해 잠깐의 즐거움도 느끼고 피로를 풀어 즐거운 여행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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