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할 것”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양주시 |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양주시 옥정2동에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11억 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