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힐링 체험·창작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 증진
12~13일 진행된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 모습./광명시 |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양주시 휴양지에서 드림스타트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207명(146가구) 중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과 최근 2년간 가족 프로그램 미참여 아동 20명(6가구)을 선정, 자연 친화적 힐링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간에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캠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3개 영역(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19개 맞춤형 서비스(건강검진, 의료비·학습 지원, 부모 및 양육자 교육, 가족 상담·심리치료, 가족 캠프, 졸업여행 등)를 지원하고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