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경기도여성폭력방지협의회, 젠더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13일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2024년 보라데이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024년 보라데이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산하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는 매년 6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 경기도여성폭력방지협의회 등 유관기관들은 13일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젠더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젠더폭력을 예방 및 지원하고 폭력이 없는 경기도민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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