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17분쯤 봉화군 춘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7분쯤 봉화군 춘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5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구들장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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