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기념촬영. /오산시 |
[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경기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 안전망 민간 연계기관이다. 지역사회 일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단체·기관·개인 등 15명을 위촉했다. 위촉식 후에는 2024년 청소년 안전망 주요 사업 안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애쓰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하며 우리 오산시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오산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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