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벌목 작업하던 40대 숨져
입력: 2024.01.30 07:38 / 수정: 2024.01.30 07:38
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40대 남성이 벌목 중 나무에 깔려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4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야산에서 A(40대)씨가 나무에 깔린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재선충 작업을 하다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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