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계열 401~412점 내외...전남대 345~366점
광주교육청, 대입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 결과 발표
사진은 시교육청 전경./더팩트 DB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지역 고3 수험생의 서울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401점~412점 내외인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시교육청이 1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인문계열은 401점이며 자연계열은 412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수학(미적분/기하)+과탐(2과목), Ⅰ+Ⅱ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이다. 또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8점 내외, 자연계열 393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교대 지원가능 점수는 364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가능 점수는 397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404점 정도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3점, 행정학과 362점, 경영학부는 361점, 정치외교학과 356점, 국어국문학과 354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345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지역) 419점, 치의학전문대학원(치의학과)(지역) 413점, 약학부(지역) 408점, 수의예과 404점, 전기공학과 387점, 간호학과(지역) 361점, 수학과 362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348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340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대 자연계열은 의예과(지역) 416점, 치의예과(지역) 412점, 약학과(지역) 407점, 간호학과(지역) 337점 내외로 판단된다. 정시 선발 비율이 전년도 20.5%에서 올해 8.8%로 대폭 감소하여 정시 지원 시, 수시 이월 인원 확인의 중요성이 확대됐다.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점수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 또 치기준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이며 영어 등급 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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