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서 3개 분야 만점
19일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대전교통공사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기관에게 수여됐다.
대전교통공사는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인호 대전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을 도입하고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배차 AI 빅데이터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교통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