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야외 자율주행차 대상지 및 연결도로/전남도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가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는 2025년부터 상용화 예정인 자율주행차 서비스 위치정보 기반 사전 구축과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신산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주차된 차량을 지하나 야외주차장으로 호출해 지정된 장소로 주차토록 하는 실증을 목표로 한다.

연말에 의회 지하 주차장과 야외 에프(F) 주차장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김승채 토지관리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주위 공공기관까지 자율주행 주차 실증사업 범위를 넓혀 전남도를 자율주행주차 선도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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