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23일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페이스북 |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23일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산업화, 세계화를 위한 이 엑스포 유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을 지목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난계 박연은 조선 초기 문신으로 조선 궁중 음악을 개혁함으로써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다.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으로 이름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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