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 이음길, 백제왕도 세계유산 탐방관 등 동시 추진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중요사업들을 설명했다./공주시 |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은 지난 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한옥마을과 고마센터 인근에 오는 2030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입해 체험마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한옥 콘도, 상설 공연, 놀이형 체험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문화관광사업이다.
시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백제문화이음길, 백제왕도 세계유산 탐방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도 동시 추진한다.
최 시장은 "우리 시는 문화와 역사, 개발, 보존 등이 공존하는 곳으로 여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올해 시정 화두를 ‘성화도약’으로 정한만큼 한마음 한 뜻으로 시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