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도내 초‧중‧고등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2022 SW‧AI 하굣길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 학생,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보시스템 시설 활용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방과후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경험이 많은 교사 10명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3D프린팅 △블록코딩 △알고리즘 등 총 12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 각 강좌별 교육인원을 10명 이내로 배정해 학생 능력과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방과 후에 실시하는 SW‧AI 하굣길 교실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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