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35건 심사
입력: 2022.10.17 13:22 / 수정: 2022.10.17 13:22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채택

17일 대전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명자 의장이 제272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대전=라안일 기자
17일 대전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명자 의장이 제272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대전=라안일 기자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5일간의 임시회를 열고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례안' 등 35건을 심사한다.

서구의회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최지연 의원의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서지원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소음‧분진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손도선 의원은 침수위험 반지하 정책‧예산 수립, 박용준 의원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체계 구축, 최지연 의원은 관저동 문화시설 용지 활용 방안 및 시설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계획 재검토를 제안했다.

서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최미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전명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정된 안건들 모두 구민들께 직접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인만큼 의원들의 의욕적인 의사활동과 성실하고 책임있는 태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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