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6시 용인 시청광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상일 용인시장 등 시군 단체장·국회의원·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론볼·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출입자가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임시 격리소에서 자가진단 후 출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