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남서울대가 25~ 27일 광주에서 열리는 '2022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GREEN & AGRITECH ASIA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차세대 융복합기술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선보인다.
남서울대는 전시회에 참가한 ICT, 로봇, 에너지,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기업 기술을 스마트팜학과 교육에 활용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동남·중앙아시아 지역 유학생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
윤승용 총장은 "스마트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R&D를 통한 IT, BT 기술을 산업화하고, 외국의 유수 대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학교 농장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서울대 스마트팜학과는 오는 9월 13~17일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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