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에서 열리는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대표단은 오는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는 지난달 29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64개 국가 1300여 명의 문화·예술가가 참가한다.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한권석 대표단장(기획경제국장)은 "뷰첵메제시와 천안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대표단은 축제에 이어 현지 6·25 참전용사를 예방하고 튀르키예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빌리심바디시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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