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위원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살펴 민선8기 새로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27일 시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오산시 제공 |
[더팩트ㅣ오산=이상묵 기자]경기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27일 시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방문사업대상지는 △세교 둘레길(서동저수지~독산성)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IC 인근 물류센터이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세교 둘레길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며 오산시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도록 코스를 다양화하자는 의견과 카페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 마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따라 오산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과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민선8기 새로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활동경과 보고회 및 활동성과 시민보고회 등을 추진하고 그동안 추진했던 활동상황 등을 7월 중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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