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5일 오전 6시 9분쯤 경주시 서면 내서로의 한 도로에서 경주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20대)가 숨지고, 차량 1대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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