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기 부원장(가운데)과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농촌경제연구원 제공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박준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2021년도 정부출연 연구기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30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박 부원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부원장은 공익직불제 개편 연구를 통한 2조3000억원 규모 공적자금의 효율적 집행을 이뤄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임대농지 및 상속농지 관리방안’ 연구를 수행해 농지임대차제도 개선과 농지관리기구 정비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 부원장은 연구원에 입사한 후 농업·농촌 분야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 활동을 해왔으며 농가소득망 안정과 불평등 해소, 농업부문 그린뉴딜, 농업인 안전재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 농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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