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건설현장서 70대 노동자 추락... ‘심정지’
입력: 2021.11.26 09:05 / 수정: 2021.11.26 09:05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대구=황진영 기자]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70)가 약 4m 높이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건설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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