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 완료
  • 김경동 기자
  • 입력: 2021.11.23 14:23 / 수정: 2021.11.23 14:23
충남 아산시가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배치를 완료하고 비상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배치를 완료하고 비상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동절기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장비 및 제설제 배치를 마치고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375t, 소금 1838t, 친환경제설제 405t, 모래 100㎥를 배치했다.

또 주요 고갯길 및 고가도로에는 모래주머니 6000포를 배치했으며,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9개소에 자동 염수 분사장치를 구축했다.

아울러 시 경계 지역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협의해 제설 구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전 협의를 마쳤다.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도 관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및 관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했다.

지난 22일 오전 5시에는 제설작업을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했다. 폭설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에는 시 도로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제설 용역업체 등 105명을 대상으로 비상 소집 훈련을 통해 1시간 내 응소 여부를 확인하고, 제설차량 모의 주행을 통해 차량별로 부여된 제설 노선 숙지 여부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대비한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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