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화작품전시회' 9곳에 분산 전시
입력: 2021.10.25 15:23 / 수정: 2021.10.25 15:23
진주시는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1년 국화작품전시회’를 도심 9곳에 분산 배치해 시민에게 선보인다./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1년 국화작품전시회’를 도심 9곳에 분산 배치해 시민에게 선보인다./진주시 제공

25일부터 11월 7일,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1년 국화작품전시회'의 국화·토종농산물 전시작품을 주요도심 9곳에 분산 배치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화작품전시회는 시 직영 국화재배장에서 키운 다륜작, 모양작, 석·목부작, 기획작품 조형물 등 7만여점의 국화작품과 토종농산물 농촌 풍경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종합경기장, 촉석루, 월아산 숲속의 진주, 초전공원, 문산IC, 서진주IC 회전교차로, 금호지생태공원 등 권역별로 분산한다.

특히 종합경기장 전시장에서는 전시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토종종자 나눔 행사도 열린다. 문산IC, 서진주IC 회전교차로 등 2곳에는 드라이브스루로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년처럼 운영되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시민들이 다양한 국화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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