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08명… 추석연휴 여파
입력: 2021.09.23 11:13 / 수정: 2021.09.23 11:13
인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더팩트DB
인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더팩트DB

자가격리자 103명 감소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추석 연휴 여파로 소폭 감소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8명이 증가했다.

입원환자는 45명이 증가해 1847명으로 확인됐으며, 퇴원자는 63명이 늘어 누계 퇴원자는 1만2788명이 됐다. 자가격리자는 103명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3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발생 상황을 보면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에선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신규 확진자가 됐다.

부평구 소재 직장2와 관련해선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계양구 소재 건설현장에서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무더기 감염을 낳은 웅진군 여객선과 관련해선 전수 검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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