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전경 /더팩트DB

4개 기관 참여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하대학교는 대학 최초로 인천지역 공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교통공사 등 4개 기관이다.

인하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3개월 간 공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해 오는 12월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박승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는 "ESG경영이 우리 사회에 중요하단 것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자 공모전을 계획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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