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품질검사 미실시 등 식육가공업체 8곳 적발
입력: 2021.06.13 10:32 / 수정: 2021.06.13 10:32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육가공업체 8곳을 적발했다. / 더팩트 DB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육가공업체 8곳을 적발했다. / 더팩트 DB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 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분쇄 가공육 제품에 대한 단속을 벌여 법규를 위반한 식육 가공업체 8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곳,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2곳, 건강진단 미실시 2곳, 시설기준 위반 1곳 등이다.

이들 적발업체는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름철 온라인으로 냉장·냉동 식육가공품을 구입할 때는 신속히 수령해 즉시 냉장·냉동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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