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남해~여수 해저터널 반드시 필요한 사업"
입력: 2021.05.18 16:19 / 수정: 2021.05.18 16:19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남해군 서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정지를 찾아 장충남 남해군수로 부터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경남도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남해군 서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정지를 찾아 장충남 남해군수로 부터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경남도 제공

김 지사, 사업예정지 방문... 이동 시간 10분으로 획기적 단축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과 서부경남‐동부호남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남해군 서면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정지를 찾아 "여수, 남해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서 해저터널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남해군 서면에서 전남 여수시 상암동을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이 사업은 해저터널 구간 4.2㎞와 육상부 터널 1.73㎞, 진입도로 1.37㎞ 등 총 7.3㎞ 길이다. 남해와 여수의 국도 77호선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비는 6312억원으로 추정되며 2029년 개통이 목표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상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국도 77호선 남해안 구간 중 마지막 미연결구간인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현재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코로나19 발생 전 연 4000만명에 이르는 동부전남의 관광객과 연 3000만명 이상의 서부경남 관광객의 남해‐여수 간 이동이 수월해져 관광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해저터널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이기도 하고 그동안 중앙정부, 전남도 및 여수시와 계속해서 협의를 해 왔다"며 "남해군민과 도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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