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대적 조직 개편... 현행 3국→2국으로
입력: 2021.05.13 17:54 / 수정: 2021.05.13 17:54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제공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제공

보건소장의 직급 4급 상향 등, 7월 초 정기인사 반영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정부정책과 감염병 대응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남해군은 13일 본청은 2국·2관·2단·11개과 76개팀으로 개편되며 군 전체적인 기구는 개편 전 3국·1관·1단·14과·2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3과)·1의회·1읍 9면에서 개편 후 2국·2관·2단·11과·2직속기관(보건소 2과, 농업기술센터 4과)·1의회·1읍·9면으로 개편된다고 밝혔다. 정원은 14명이 늘어난다.

기구 신설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현행 3국 체제에서 2국 체제로 개편된다.

현행 행정복지국·관광경제국·안전건설국 소속의 14개과에서 주민생활관광국 내에 주민생활과 주민의 삶을 질 향상과 관련된 주민복지과·민원봉사과·청년혁신과·재무과·문화관광과·체육진흥과 등 6개과를 배치했다.

또 경제안전건설국 내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산업·안전·건설을 책임지는 지역활성과·해양수산과·재난안전과·도시건축과·건설교통과 등 5개과를 배치한다.

보건소의 경우 신종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보건소장의 직급을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하고 보건소 내에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2개과가 신설된다.

또 기획예산담당관의 명칭을 기획성과담당관으로, 전략개발팀을 전략개발뉴딜팀으로 변경하고 인력을 보강해 한국판 뉴딜 정부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관리와 현장행정 업무, 군 관리 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 분석 및 점검, 주요 사업장에 대한 성과 평가를 책임질 성과관리팀을 신설하고 군민소통팀을 기획성과담당관에 배치했다.

행정과의 경우 행정지원담당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의 행정 지원기능을 담당하는 팀들로 꾸렸다. 청사신축추진단은 공공건축추진단으로 변경하고 정식기구로 전환해 청사 건립과 SOC복합화 사업, 남해읍 도시재생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하반기 정부정책과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구 확대는 최대한 억제하면서 조직기능과 인력을 재배치했다"며 "코로나시대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통한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다음달 초 남해군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초에 정기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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